▶PREVIEW
이세계 신의 사념(추정)이 형상을 갖추어 생겨난 나무, 통칭 어머니 나무에서 태어났다.
에린의 부름을 받은 것은 어머니 나무로, 어머니 나무가 에린으로 넘어오게 되자 함께 끌려들어오게 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밀레시안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 셈. 그래서인지 다른 밀레시안들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육체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큰 상처를 입거나 죽었을 때에는 어머니 나무와 일체화되어 회복기를 거친다.
이름: (라따뚜이)앨리 / (13세외형)키리 / (본모습)키리, 옐레나, 엘라 등 여러 이름을 쓰고 있지만 본명은 불명.
성별: 여(고정)
나이: 불명
본래의 모습은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외형을 하고 있지만, 주로 10~14세의 어린 소녀의 모습이나 손바닥만한 생물체의 모습으로 생활한다.
이렇게 생활하는 주된 이유는 작고 어린 것이 상대의 말랑한 감정을 더 쉽게 이끌어내 보살핌 받거나 이용하기 쉽기 때문.
삼하인에는 강제로 본모습이 된다.
기본적으로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하다.
져주면 딱 져주는만큼 기어오름.
특기는 매혹이나 최면 같은 정신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는 것.
그러나 원래의 모습과 다른 모습일수록(=더 작은 모습일수록) 특기의 힘이 약화되고, 생각이나 언행이 단순화된다.
'매혹'의 능력은 원하지 않아도 주변에 영향을 미친다.
상대의 능력에 따라 영향이 미미한 경우부터 호감을 느끼는 정도, 강렬한 사랑(에 빠졌다는 착각)을 느끼는 등의 개인차가 존재한다.
이 때문인지 아무도 자기의 본질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다.
에린에 온 지는 꽤 되었지만, 어머니 나무의 품에서 성장 혹은 상처 회복을 위해 잠들었던 시간이 긴 탓에 기억도 다소 뒤죽박죽인 구석이 있고, 그리 많은 것을 알고 있지는 않다.
▶ 본모습 (수많은 가명을 사용-본문에서는 편의를 위해 '앨리', '큰앨리', '본모습'으로 칭함)
*젤독(@ZELDOCK_)님 커미션 (크롭)
*진(@Zin___l)님 커미션 *시뮬레이터 리터칭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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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티를 막 벗은 것 같은 얼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도자기 같은 피부에 보석처럼 박혀 반짝이는 커다란 두 눈에는 미처 지우지 못한 경계심과 불신이 비친다.
비교적 단정하게 정리된 앞머리가 이마를 덮고, 오른쪽 귀 뒤에서부터 시작된 땋은 머리는 앞머리의 경계를 따라 앞쪽으로 내려와 왼쪽 귀 아래에서 예쁜 리본으로 매듭지어져 있다.
머리 위로 쫑긋하게 솟은 털 달린 귀의 안쪽은 잔뜩 날이 서 보이는 눈빛과는 달리 연하고 부드러운 분홍빛을 띠고, 주변으로 잔뜩 돋은 우유빛 솜털은 보송보송하게만 보인다.
허리선을 넘어서 엉덩이께까지 굽이치는 어두운 청록빛 머리카락은 마치 파도처럼 넘실대며 섬세한 레이스로 뒤덮인 둔덕 위로 몇 가닥 흘러내려 있다.
단순히 흘러내린 머리를 뒤로 넘기는 손짓도 어쩐지 시선을 끄는 구석이 있는 사람이다.
홀린 듯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자 한 쪽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눈썹이 아래로 휘어지는 모양새가 어떻게 봐도 비웃는 표정이라고밖에는 생각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눈동자가 호수에 비친 밤별을 가득 담은 것 같다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등 뒤로 솟아 하늘을 향해 펼쳐진 깃털 날개가 허공에 우아한 선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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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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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자기의 본질을 사랑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더 나아가서는 본질을 간파당하면 경멸당할거라는 인식이 의식의 밑바닥에 깔려있다.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내재된 불안감을 드러내기보다는 겉으로는 당당해보이고 잘나보이는 모습만을 드러내는 편이며, 미소짓는 얼굴로 남을 깔아뭉개거나 비꼬는 것을 잘 한다.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이용한다. 남도 본인에게 그렇게 하고 있다고 여긴다.
평소 생활비는 모두 그런 방식으로 남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추가예정 키워드: 어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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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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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 -최대 발현 상태. 의도하지 않아도 주변에 영향을 미친다.
페로몬과 비슷한 느낌.
스스로의 의지로 더 강하게 조절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평소 발현되는 정도보다 약하게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대의 능력에 따라 영향이 미미한 경우부터 호감을 느끼는 정도, 강렬한 사랑(에 빠졌다는 착각)을 느끼는 등의 개인차가 존재한다.
대부분은 강한 호감 이상의 영향을 받음. 정신 계열에 약하다면 마주치는 일 자체를 주의해야 할지도.
그 감정의 방향이나 표현 방식이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라 곤란한 일을 겪기도 한다.
>이름 -타인에게 본명을 알려주지 않는다. (이름이 본질과 맞닿아 있다는 인식)
때문에 키리, 옐레나, 엘라, 로즈, 릴리 등의 여러 이름을 대고 다닌다.
>외형변화 (둔갑)
본모습보다는 주로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거나 손바닥만큼 작은 상태로 생활하는데, 삼하인에는 강제로 본모습이 된다.
때문에 삼하인 외에는 본모습의 앨리를 만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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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 외형 (키리 )
*MJ(@mj_hidden)님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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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갛게 달아오른 토실한 볼 위로 반짝이는 두 눈이 초롱초롱하다.
굽실대는 단발의 청록빛 머리통 위로 보드라운 털이 덮인 귀가 불쑥 솟아 있다.
오른쪽 귀 뒤에서부터 왼쪽 귀 앞으로 땋아내려 리본으로 마무리한 모양새마저 애교스럽다.
활발해보이는 소녀의 모습은 가만히 서 있어도 통통 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빛나는 눈으로 올려보며 말한다면 무리한 부탁이라도 무심코 들어주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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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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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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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매혹 -억눌린 발현 상태. 의도하지 않아도 주변에 약간의 영향을 미친다.
발현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기는 조금 어렵다.
대부분 초면부터 호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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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바닥 사이즈 (앨리 )
*로그(@log_lv5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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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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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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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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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매혹 -미미하게 발현되는 상태.
의도하지 않아도 주변에 약간의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스스로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부분은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그래도 귀여운 첫인상 정도는 남길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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